텐더민트

테라2.0은 2022년 5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하드포크 이후에는 과거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 토큰 루타 클래식이 된다. 새로운 블록체인이 테라와 토큰 루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부활 투표 결과 테라와 루나의 부활을 결정하는 투표 제안(테라 부활 계획2)이 2022년 5월 25일 종료됐다. 투표율은 83.27% 중에서 찬성이 65.50%에 달했다. 기권은 20.98%, 반대는 0.33%였다. 거부권 행사는 13.20%로 집계됐다. 투표 기간 2022년 5월 UST와 루나가 대폭락 사태를 겪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CEO는 5월 16일 '테라 리서치 포럼'에서 블록체인을 새로 만들자는 제안을 올렸다. 스테이블이 없는 새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자는 내용이었다. 투표는 2022년 5월 18일부터 ..

골드만삭스 출신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18년 갤럭시 디지털을 설립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재산은 25억 달러(약 3조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테라폼랩스에 대규모 투자 갤럭시 디지털은 2020년 9월부터 테라와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다. 노보그라츠가 루나의 대주주라는 사실 공식 성명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루나 문신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2022년 1월 자신의 팔뚝에 새긴 루나 문신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루나 발행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루나 폭락 이후 침묵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2022년 5월 8일 이후부터 트위터에서 사라졌다. 이 날은 테라의 1달러 가치 고정(페그)가 깨지고 루나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한 때이다.

2022년 5월 10일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T)가 1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디페깅(Depeggin)'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UST의 가치 안정화 토큰인 루나(LUNA) 가격도 폭락했다. 원인 테라는 루나를 사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치를 안정화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다. 테라 가치가 떨어지면 루나를 판 돈으로 테라를 사들여 달러와 페깅을 유지한다. 하지만 2022년 5월 10일 오전 1시를 전후해 테라 가격은 0.9달러로 무너지기 시작해 오전 9시 30분쯤에는 0.68달러까지 떨어졌다. 테라 가격이 급락했지만 루나를 활용한 가치 안정화 기능이 장시간 작동하지 못했다. 테라 가치가 폭락하자 이에 연동된 루나의 가격도 폭락했다. 대응 테라폼랩스는 트위터에서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

테라는 모든 블록체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TERRA)와 테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채굴 자산인 루나(LUNA)가 생태계를 구성한다. 테라 가격이 떨어지면 스왑을 통해 루나를 추가 발행하고 테라를 소각해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원리다. 루나는 스테이킹, 거버넌스, 보상, 담보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심볼 : LUNA 최초 발행 : 2019년 4월 시가총액 : 37.3조원 (2022년 5월5일 기준) 총 발행한도 : 10억개 현재 유통량 : 약 3억 4334만개 (2022년 5월 5일, 코인게코 기준) 특징 테라 네트워크는 텐더민트 비잔틴 장애허용(BFT)을 기반으로 한다. 노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검증자들이 루나를 스테이킹해야 한다. 위임 지분 증명 방..